좋은아빠님의 추천종목이었던 대림요업을 1900원대에 매수해서
5월에 2800원대에서 매도하여 수익을 내었습니다.
오른손 검지의 인대가 끊어져 봉합수술을 한뒤 기브스를 하고 지내던터라
자주 접속도 안하게 되고 어찌하다보니 서너달이 흘렀네요.
손이 왠만큼 나아져서 기브스를 풀고 물리치료할 무렵에 계단을 헏디뎌서
발목이 삐끗했고 또 다시 인대를 다쳐서 지금은 발목때문에 또 물리치료를
다니고 있는중입니다.
제 때에 소리내어 감사의 인사도 드려야 하는데 감사하다는 생각을 늘 하면서도
소리내어 표현하지 않았더니 그동안 제 마음이 편칠 않았어요.
좋은아빠님..
한결같은 모습이 참 고맙습니다.
또 좋은 종목을 추천해 주셔서 수익에 큰 보탬을 주시니 더더욱 고맙습니다.
얼마전에 1년여간 보유하고 있던 삼성전자우도 매도하면서 이정도 수익이면
양호한편이지.. 생각했는데 나날이 오르는 모습을 보니 서두른감이 있었구나
싶어지네요.
오랫만에 주가를 체크해 봤더니 SKC 상승세가 눈에 띄이더군요.
이 종목 역시 제겐 효자종목이라 하락할때마다 조금씩 매수해서
늘 보유하고 있는 종목인데 효자는 역시 효자 노릇을 하네요.
궁합이 맞는 주식이 있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봤는데 아마도 제겐
SKC가 그런듯 싶습니다.
년초에 추천종목 올리기할때 생활속에서 찾는 종목으로 CJ를 올린적이 있는데
그때 주가가 4만원대 초입이었는데 제 생각을 다 정리하지 못해서 제대로 글을
쓰지 못했던게 미안해지네요.
좋은아빠님..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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