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웅이네 가족.. 3
차정희네 가족.. 3
미정이네 가족.. 4
나랑 경제..
인화, 인성이...
축령산 휴양림 까치집에서 보내고 온 하루...
조금 더... 조금 더... 함께하고 싶었는데
모처럼 여유있는 긴 연휴에 만나 잠깐 보고 헤어지는 아쉬움이 길다.
순웅이 덕분에 오겹살 맛나게 구워먹고
차정희 덕분에 골뱅이 무침 푸짐하게 먹고
미정이 덕분에 김치찌게 꿀맛처럼 먹고
팔 걷어부치고 나선 인화 덕분에 밥 잘 먹고 설겆이 면제받아 기분 좋았다 ^^
인성이 덕분에 커피 한잔 찐하게 마셨는데 감칠맛 나는 뒷맛이 아직도 생각난다.
내 몸 힘들다는 핑계로 달랑 라면 한박스만 사들고 갔는데
아무도 라면을 안좋아해서 박스째 도로 집으로 안고 오면서 심히 부끄러웠다. -.-
차라리 얼라들 간식꺼리로 철판 군만두라도 사갔으면 좋았을껄....
볼때마다 얼라들 자라는거 보면 세월이 빠르구나.. 새삼 느끼게 된다.
이 좋은 자리에 함께 못한 다른 친구들...
모두들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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