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나누고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정보화 교육 블로그 활용반 개강

greenbike 2015. 4. 13. 19:08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5 농업인 정보화 교육

블로그 활용반 수업이 시작되었다.

 

노트북 챙겨서

영양군농업기술센터로 갔다.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을

임시 정보화 교육장으로 사용한다.

 

소회의실 정보화 교육장에

20대의 노트북이 준비되어

교육생들과 함께 하고 있다.

 

 

 

 

 

 

저녁에 시작하는 교육이라

반장과 총무님께서 간식으로

떡을 준비해 오셨다.

 

 

 

 

 

 

수비면 발리리 진주농장 대표

진봉길님께서

꿀을 가져 오셨다.

 

 

 

 

 

 

절편을 잘라 종이컵에 담고

 

 

 

 

 

 

손수 떡에 꿀 토핑을

듬뿍 얹어주시는 진회장님

 

 

 

 

 

 

꿀에 빠진 떡~

꿀떡을 먹어보니 말이 필요없다.

 

 

 

 

 

 

낮에 일하고 밤에 교육 받으며

컴퓨터 모니터를 계속 보고 있으니

난시와 마이너스 시력인 내 눈에

노안이 더해져

눈이 쉬이 피곤해진다.

 

꿀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어

면역력 강화에 좋다더니

눈이 어른거리고 피곤한데

꿀차를 타서 마시니

달달해서 피로가 덜어지는듯 하다.

 

 

 

 

 

조청이나 꿀에

절편을 여러번 찍어 먹어봤지만

오늘 처럼 꿀반~ 떡반~

요렇게 먹는건 처음이다.

 

오늘 먹은

꿀떡과 꿀차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추억이 될듯싶다.

 

 

 

 

 

 

앞에서 설명해 주시고

못따라 가는건 뒤에서 개인지도~!!

 

알씨를 이용해서

블고그 프로필에 넣을

사진 용량 줄이기 연습도 하고

스마트폰에서 보여지는

블로그 화면 이미지 설정도 했다.

 

 

 

 

 

 

꿀을 나누어 주셔서

꿀차 덕분에 덜 피곤하고

 

 

 

 

 

교육 잘 받으라고 응원하며

따로 간식을 챙겨주는 이가 있으니

그 마음 덕분에 행복하고

 

생각해주고 베풀에 주는 마음에

감동하며 감사하게 된다.

 

 

 

 

 

 

기술센타 소회의실에 농업인 정보화 교육

시설을 갖추어서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는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짱~ 좋아요!!

고마워요~!

 

 

 

 

 

 

올해 교육 담당이신

선녀님도 열공~

 

배우고 또 배워도

흐름을 이해하고 따라가기 어려운 것이

정보화의 속도 라는 생각을 한다.

 

그러니 하나라도 더 배우고

한번이라도 더 생각해서

꾸준히 자료를 남기리라.

 

토종씨앗으로 농사 짓는 이야기

 

토종 씨앗을 채종하고

갈무리하는 이야기

 

우리음식 배우는 이야기

 

울 아들과 티격태격하는

내 삶의 소소한 일상으로

글이 하나, 둘 더해져 가는 나의 Blog

 

Blog야~

너를 알고부터

내 안의 나를 더 들여다 보게 되는구나.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