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주머니

얼룩배기 찰옥수수 씨앗편지

greenbike 2014. 4. 7. 09:43

 

 

 

오늘 아침 우체국에서

얼룩배기 찰옥수수 반송이 보냈습니다.

 

15립씩 나눔 드리기로 했었는데

얼룩이 다섯알 이상, 흰색 열알 이상 합이

스무알 이상 되도록 넣었습니다.

 

반송이를 보낼때

돌아가는 봉투 입구(풀칠 하는 곳)에

카페명/닉네임/씨앗명을 써서 보내주시면

나눔하는 사람이 씨앗을 보낼때 도움이 됩니다.

 

오늘 우체국을 떠난 씨앗편지는

하민님, 바미님, 이수영님, 무니님, 정직한농부님,

청이님, 보리콩님, 산너머님, 벌나무님, 빛이님,

홍인님, 덕지님, 무서록님, 봄소리님, 흰민들레님, 삽주님 입니다.

 

옥수수는 가까이에 다른 옥수수가 있으면 교잡이 됩니다.

 

옥수수는 채종이 아주 쉬운 작물이니

나눔 받으신 분들이 올해 수확하셔서

한자루만 재나눔을 해도 우리 카페의

토종씨앗 나눔이 더 풍성해질거라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오늘 씨앗이 발송되지 않은 분은

반송이가 제게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얼룩배기 옥수수 씨앗이 필요하면

여기에 댓글 달아 주세요.

 

옥수수는 지금 모종을 내는 시기여서

반송이를 받아서 보내기에는 여러날이 소요되니

차비 500원 입금 하면 바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농사 되셔요. ^^